아내에게 선물 해 주었습니다.
군시절 처음 접했던 양지 다이어리는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. 철저한 시간관리와 나를 돌아보는 회고용으로 양지 다이어리는 항상 제 곁에 있었습니다. 큰 수첩으로 삶의 흐름을 잡고, 포켓용 작은 수첩은 작은 아이디어도 놓치지 않게 도와 주었습니다. 양지 다이어리는 충전하지 않아도 되는 최첨단 생각의 플랫폼이었습니다. 이제는 시간이 지나 유부남이 되었습니다. 가장 친한 친구 제 아내에게 양지다이어리를 건넸습니다. 저 혼자 쓰던 양지다이어리가 이제 저희 가족의 대표 시간관리 툴이 되었습니다. Thank you Yangji.